
군산시 임피면은 임피면 남산족구회(회장 윤석윤)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윤석윤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금자 임피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산족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5.12.19 09:5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