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면행정복지센터는 ㈜동우팜투테이블(대표이사 김태호)이 라면 310박스(500여만 원 상당)를 기탁하면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호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현순 서수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마음을 전해주신 ㈜동우팜투테이블 김태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더욱 온기 가득한 서수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수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동우팜투테이블은 종계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올해 여름에도 복날을 맞아 삼계탕용 닭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12.19 09:5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