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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완 의원 5분 발언, 장자도 등가교환, 군산시의 명확한 입장 요구

    새군산신문

    • 2026.08.23 18:38:52

    서동완 의원 5분 발언,  장자도 등가교환, 군산시의 명확한 입장 요구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24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자도 도서환경 정비사업과 관련한 산림청 소유 토지의 등가교환 추진 경위에 대해 군산시가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는 지난 2019장자도 도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산림청 소유 토지에 도로와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토지에 있는 불법건축물의 환경정비를 요청하고 토지 등가교환 협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산림청은 등가교환이 이루어진 이후 시가 직접 환경정비를 시행해야 한다며 서류 보완을 요구하는 한편, 해당 토지가 관련 법령상 보전국유림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을 군산시에 알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군산시는 관련 법령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사업계획 등의 서류만 보완하여 등가교환을 위한 협조를 다시 요청했고, 이에 산림청은 등가교환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지역·지구 지정 및 고시 등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이 먼저라고 재차 회신했다고 밝혔다. 이후 군산시는 202111월 제2021-164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지형도면 승인 고시군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서 의원은 “2022년 군산시가 다시 등가교환을 요청했지만, 산림청은 준보전국유림으로 전환하려면 법률에 따른 실시설계인가고시를 먼저 해야 한다고 회신했다이후 군산시는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 절차와 보상 문제 등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2023년 군산시는 등가교환을 위한 동의안을 제출했고, 의원들의 불법건축물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에 두 차례 동의안이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 의원 간 첨예한 대립과 갈등 속에서 동의안이 힘겹게 가결되었지만 정작 현재까지도 등가교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해 집행부가 처음부터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하지 않은 것과 예산 낭비가 충분히 예측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밀어붙인 점을 지적하며, 이것이 고의인지 행정의 무능과 무책임이었는지 군산시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서동완 의원은 행정은 빠르게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추진하는 것이 우선이며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6.08.23 18: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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