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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김영란 시의원,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시설개선 요구

    채명룡 ml7614@naver.com

    • 2026.07.14 12:13:03

    (톡톡 군산) 김영란 시의원,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시설개선 요구

    열악한 화장실, “참을 만큼 참았다. 즉각 개선하라

    이제는 행정이 책임 있게 답해야 할 때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행정복지위원장, 조촌, 구암, 개정동)은 지난 13일 제28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일자리의 자부심 군산시니어클럽, 이제는 그 공간도 자부심이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열악한 시설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군산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25%을 넘는 초고령사회이며, 노인일자리는 선택이 아니라 군산시 복지의 중심이라고 했다.

    이어 2011120명으로 시작한 군산시니어클럽은 현재 61개 사업단, 3,8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군산시 대표 수행기관으로 성장했다.”라고 전제하고, “2020년 이전 계획에서도 교육실 부족, 화장실 부족, 물품 보관 공간 부족이 제기됐지만 6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것은 거의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직원은 177%, 사업량은 190% 늘었는데, 군산시니어클럽 화장실은 1층 좌변기 1개와 소변기 1, 2층 좌변기 1개가 전부라고 했다.

    김 의원은 공공 시설이라면 적어도 이용 인원에 맞는 최소한의 편의시설은 갖추어야 하는데, 500여 명의 어르신과 39명의 직원이 열악한 시설을 이용하는 등 전국 최고 성과의 현장이라고 믿기 어려운 현장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건물 구조상 증축이 쉽지 않고, 올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포함되어 2029년 이전이 예정된 만큼 대규모 예산 투입이 쉽지 않지만 6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온 직원들과 어르신들에게 더 이상 참아달라고만 할 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제는 행정이 책임 있게 답해야 할 때라면서, “건물 정밀진단과 누수 보수공사는 즉시 착수하고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당장 가능한 대책부터 신속히 시행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예산은 숫자로 편성되지만, 행정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라면서, “전국 최고라는 자부심이 건물 밖 간판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라고 뼈있는 지적으로 마무리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26.07.14 12: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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