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임준 예비후보가 군산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지지자들 앞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 철수로 약 1만 5천 명이 일터를 잃었던 시기, 군산은 깊은 침체에 빠졌었다”며 “무너져가는 고향을 살리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뛰는 시장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군산사랑상품권을 도입해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지역 골목경제에 흐르도록 했고, 동네문화카페와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성과로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유치와 대규모 투자 협약을 언급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군산을 방문해 현대차그룹과 9조 원 규모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는 군산이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민선 7기 초반부터 청와대를 수차례 방문하며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태양광 100MW 사업을 확보했다”며 “이 과정에서 시민 참여형 펀드를 확대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향후 비전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RE100 산업단지를 완성하고 현대차 투자와 연계한 대규모 로봇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조선소 재가동을 포함해 양질의 일자리 1만 개를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5GW 규모 영농형 태양광을 통해 3인 가구 기준 최대 500만 원의 ‘햇빛 배당’을 실현하고, 만원 아파트와 65세 이상 무상교통 정책으로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 군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검증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군산의 새로운 전성기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6.03.26 09:5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