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8월 22일(금) 본관 1층 강당에서 군산시 이·통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희풍 이·통장 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이장 및 통장 23명이 참석하여 병원의 진료과 및 특화 진료서비스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조준필 의료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병원 진료과 및 특화 진료서비스 소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군산의료원의 역할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진료협약 체결 △기념사진촬영 △신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의료원은 이·통장 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의료원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맞춤형 진료와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통장은 “주민들이 아플 때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든든하다” 면서 “군산의료원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병원으로 더욱 발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필 원장은“군산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병원으로서, 이·통장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08.25 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