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는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엄 총장 직무대리는 국민 삶의 질 및 중산층과 서민 생활 향상 등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국립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된 엄 총장 직무대리는 한국노인복지학회 회장을 엮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한국노인복지학회·한국노년학회 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기부은행 운영위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동안 사회복지 정책 개발 및 서비스 표준화 등을 위한 관련 연구와 더불어 국립대학교 최초로 사회복지직공무원을 학내에 배치하는 등 사회복지 전문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국립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연구와 활동에 전념하겠다”며, “더불어 사회복지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과 더불어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5.09.10 14: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