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스포츠단이 지난 10일 11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정의붕 부총장, 이명찬 스포츠 단장과 출전하는 4개 종목 중 총 30명의 선수와 각 종목별 지도자가 함께했다.
출정식에서 스포츠단 선수 일동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호원대학교의 명예를 빛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강희성 총장은 “호원대 스포츠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우수한 성과로 우리 대학의 명예를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우슈, 펜싱, 씨름, 복싱 등 4개 종목에 총 30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소속 지역의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호원대 스포츠단은 1990년 우슈부 창단을 시작으로 야구부·축구부·태권도부·펜싱부·씨름부·복싱부 등 7개 운동부에 170여명의 선수가 학업과 운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130여 개 대학 운동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 운동부 평가 지원 사업에서 올해까지 11년 연속 최상위로 선정되는 명문 스포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09.11 09: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