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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모봉사대! 군산YMCA 청소년 사랑의밥차위해 따뜻한 나눔 손길!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는 지난 금요일 진행된 청소년 사랑의밥차 활동에 따사모 봉사대(대장 유미숙)가 참여해 노력봉사와 라면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따사모 봉사대는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따사모봉사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프케어 ICC 전공동아리로 군장대학교에 소속되어 금강노인복지관 급식 봉사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호원대학교 사회복지경영학과 재학생들도 참여중이다.

유미숙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고 대원들이 있어서 가능하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기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성호 이사장은 “군산YMCA는 지역의 많은 봉사자와 연대를 통해 청소년들을 지원하며 청소년 사랑의 밥차가 운영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소년 사랑의 밥차는 지난 11년 동안 매주 금요일 꾸준히 운영되어 왔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소중한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산YMCA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5.11.03 09: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