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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어워즈서 장관상 2관왕 등 4관왕 영예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장관상 2관왕을 비롯해 도지사상과 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어워즈는 전북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발굴·소개하고 우수한 청소년 참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청소년자원봉사부문과 청소년참여기구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원봉사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봉사활동 최우수터전’에 선정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동아리 ‘4H(군산기공)’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한 김동규 청소년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청소년들을 축하해주고자 이승래 군산기공 4H 담당교사와 학부모도 함께 축하해주었다.

또한 청소년참여기구부문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 ‘즐겨찾기(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김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과 참여활동에 임한 결과 기관과 청소년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군산기공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이 성장하고,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1,000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063-451-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5.11.03 10:02:53